모두 부정교합을 가진 분들이 치아를 빼는 것이 아니고 치아가 살짝 어긋나 있거나 

치아 사이의 공간이 붙어있지 않고 어느 정도 여유가 있는 편이라면 발치교정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돌출입이나 덧니, 주걱턱 등 치아의 많은 이동이 필요한 경우, 불가피하게 발치를 선행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치아를 가지런히 배열할 때 공간이 부족한 경우, 돌출입의 경우 돌출된 치아를 

안쪽으로 밀어넣을 공간이 필요할 경우 발치가 필요합니다. 과거에는 발치가 필요했던 경우라 할지라도, 

최근에는 교정용 미니스크류, 교정용 플레이트 등을 통해 발치를 하지 않고서도 치아 이동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하지만 발치교정 시 예후가 더 좋을 수 있으므로 자세한 것은 전문의와 상의하신 후 결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정식으로 치아안쪽으로 얇은 가느다란 철사를 붙이는 고정식 유지장치는 반영구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고 

가철식 유지장치의 경우 평균 1~2년을 보지만 역시 되도록 오랜기간 사용하는 것이 가지런한 치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교정 중 입 안이 허는 가장 큰 이유는 브라켓과 와이어를 고정시키는 철사 때문입니다. 

날카로운 철사가 입 속의 약한 피부를 자극하는 것이 그 원인인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철사 대신 브라켓 자체적으로 

와이어를 고정시키는 자가결찰장치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표적인 자가결찰장치로는 클리피씨, 데이몬 클리어 등이 있습니다.

교정 중에 잇몸에 무리가 가는 것의 가장 큰 원인은 플라그로 인한 치주질환입니다. 

부분교정은 전체교정에 비해 브라켓을 덜 붙이고, 치료 기간도 짧아서 잇몸에 무리가 덜 가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양치질과 치실, 치간칫솔 등으로 구강관리를 철저하게 하지 않으면 부분교정으로도 잇몸에 손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교정 전용 칫솔 등으로 평소보다 구강 관리에 신경을 써서 플라그를 확실하게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정 과정에서 통증과 이시림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증상은 서서히 사라질테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단순히 아래 윗니가 맞지 않아 턱이 돌아갔을 경우에는 교정치료만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으나 

성인은 성장을 이용한 치료를 할 수 없으므로 안면골의 형태를 바로잡는 수술과 교정을 병행한 치료를 해야 합니다.

너무 걱정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가장 주된 원인인 발치 부위가 교정을 하면서 서서히 채워지면 

점점 자연스러운 입모양이 되어 갑니다. 어느 정도 적응이 되면 밥도 잘 먹을 수 있게 되고 

추가로 발치도 하지 않았고 밥도 잘 먹는데도 볼살이 빠져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 경우는 치아의 바깥면에 붙어있는 장치가 볼살에 지속적인 자극을 가해서 마찬가지로 볼살을 받치고 있는 지방을 줄였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정교합의 종류에 따라 적절한 시기는 모두 다릅니다. 

3~5세 경의 매우 어린 나이에도 교정 의사의 검사가 필요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영구치열이 모두 형성된 뒤인 12~13세 이후에 치료를 해야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치료 시기의 결정은 자세한 검사와 전문의의 결정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교정 지식이 풍부한 전문의에 의해 제대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면 치료 후 치아가 약해지거나 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치열 교정 후에는 칫솔질이 제대로 되지 않던 삐뚤어진 치아들이 이상적인 위치에 가지런히 배열되므로 

충치나 잇몸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줄어들게 됩니다.

주로 성인 분들께서 문의하시는 내용인데 확실하게 말씀 드려서 교정 치료에 제한된 나이는 없습니다. 

성장 발육이 왕성한 청소년 시기보다는 조금 천천히 치아 이동을 해야 하지만 기간의 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습니다. 

팔자주름 같은 경우는 환자 개인의 구강 상태 및 피부 상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확답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유지를 위한 장치를 매일 일정 시간 착용을 하지 않는다면 그 시간만큼 장치를 사용하지 않는 것과 다름이 없어 

치열이 흐트러질 수 있고 개인차에 의한 영향이 큰 만큼 유지를 위한 장치를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 

치열이 얼마나 되돌아가는지 정도도 저마다 다릅니다. 탈착이 가능한 유지장치를 매일 일정 시간 잘 끼우고 있지 않거나 

고정식 장치의 부착을 잘 유지하지 않는다면 해당 부분의 치열이 쉽게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이 장기간 축정되어 완성된 치열에서 벗어난 모습이 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치과방문을 해서 검진을 해봐야겠지만 재교정이 필요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치과에 내원하여 검진을 한번 받아봐야겠지만 앞니 외에 다른곳에 교정의 사유가 없다면 부분교정을 통해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부분교정 같은 경우는 일반 교정보다 비용적 부담이나 시간적 그리고 편리성까지 나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반면 내게 콤플렉스가 되었던 부분은 개선이 되기 때문에 만족도 면에서도 일반교정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부분교정과 투명교정에 관하여 질문 주셨는데 일반적으로 경미하게 벌어진 앞니, 틀어진 앞니 등은 부분교정으로 진행할 수 있으나

부분교정같은 경우는 치과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보시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투명교정 역시 환자의 구강상태에 따라 가능 케이스의 경우에는 일반 투명교정으로 진행하실 수 있지만 

치아 이동갯수가 많을 경우, 부정교합을 동반하고 있는 경우에는 특허 받은 인비절라인 투명교정을 통해 개선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인비절라인 교정의 경우 특허 등록된 착탈식 투명 교정 장치로 일률적인 두께와 부드러운 모서리로 이물감 염려가 현저히 적은 교정 장치입니다. 

또한, 교정 시 치아에 '어태치먼트'라는 작은 장치를 치아에 부착시켜 치아뿌리를 최대한 이동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심한 덧니나 돌출입 같은 케이스에도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일단은 교정치료시 중심선이 맞춰지도록 노력하지만, 개인의 상태에 따라 윗니, 아랫니의 중심선이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히려 너무 억지로 맞추다가 교합이 맞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선까지만 교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이런 상황이더라도 육안으로 보았을 때 코 중심선가 윗니가 자연스럽게 맞춰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여 진행하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개인의 상태, 의료진의 치료계획에 따라 조금씩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